[날씨] 서울 다시 한파주의보...일요일 서울 -18℃ / YTN

[앵커] 동장군의 기세가 멈출 줄 모릅니다 서울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 일요일에는 서울 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지면서 15년 만의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소윤 캐스터!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다고요? [기자] 추위가 하루도 쉬어가지 않는 듯합니다 서울에는 이틀 만에 또다시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고요 북쪽에서 찬 공기가 계속 밀려오면서 전국의 기온 점점 더 떨어지겠습니다 휴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8도까지 떨어지면서 15년 만의최강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일요일에는 영하 18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15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추위 대비 단단히 하시기 바랍니다 추위와 함께 눈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 아침에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 동안 충청 내륙과 호남, 제주도에 눈이 오겠고, 밤에는 경기 남부와 충북에도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제주 산간에 최고 40cm, 서해안에 최고 20cm, 그 밖의 지방은 1~5cm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 전북 일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기온 영하 13도, 춘천 영하 14도, 대전 영하 10도가 예상됩니다 한낮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 영하 9도, 청주 영하 6도, 전주 영하 4도로 오늘보다 4도에서 7도 정도 기온이 더 내려가겠습니다 강력 한파에 눈까지, 궂은 날씨가 예상되는 주말입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요 폭설에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방소윤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