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데스크 간추린 뉴스 / 안동MBC

2020/09/08 12:52:34 작성자 : 이호영 데스크 간추린 뉴스입니다. 해외유입에 따른 확진 환자 3명이 발생해 오늘 0시 기준 경북의 누적 확진환자는 1,43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도 출장을 다녀온 고령의 40대가 확진 판정 을 받았고 경산의 30대 우즈베키스탄인과 경주의 10대 미만 러시아인도 확진됐습니다. 완치자는 1,336명, 완치율은 93%이며 31명이 안동의료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세영 레저산업이 안동시 성곡동 안동문화 관광단지에 2023년까지 1,500억 원을 투자해 레저시설을 건립하겠다는 내용으로 안동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세영 레저산업은 관광단지 부지에 워터파크와 콘도시설, 실내외 휴양형 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세영종합건설은 2017년에도 같은 부지에 700억 규모의 워터파크 개발을 추진하다 건축물 고도제한에 막혀 무산됐는데, 최근 최고 15층으로 고도제한이 완화되면서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습니다. ------------------------------------------- 기존 예산보다 1,127억 원 줄어든 경북교육청의 올해 2차 추경안이 경북도의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추경은 지난 2009년 이후 11년 만에 가장 큰 감액 규모로, 올해 정부의 국세 수입이 코로나 사태로 크게 줄면서 경북교육청에 배정된 지방교육재정 교부금도 함께 감소한 데 따른 것입니다. 학교 시설사업비가 540억 원 줄었고, 인건비 113억 원, 명예퇴직수당도 78억 원이 각각 감액됐습니다. -------------------------------------------- 경북도교육청과 한국농업교육협회, 농림부 등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23일 안동생명과학고 등에서 예정됐던 제49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농업계고 학생 진로 개발 등을 위해 해마다 14개 시.도별로 순회 개최하고 있습니다. 데스크 간추린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