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롱블랙 차이

아메리카노 롱블랙 차이

아메리카노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미군들이 이탈리아식 에스프레소를 마시기 편하게 물을 타먹기 시작하면서 생긴 메뉴입니다 보통 머그잔에 제공이 되며 13oz ~ 16oz의 잔을 사용합니다 롱블랙은 뉴질랜드, 호주에서 마시는 블랙커피 방식으로 8oz 정도의 비교적 작은 잔과 별도의 물이 같이 서비스가 됩니다 일부 스페셜티 매장의 경우 6oz를 쓰기도 합니다 💡롱블랙과 아메리카노는 같은 [에스프레소 + 물] 블랙 커피이지만, 지역이 다릅니다 💡잔의 크기가 차이가 납니다 따라서 에스프레소에 희석되는 물의 양이 다릅니다 롱블랙의 경우 비교적 물이 적게 들어가 [롱블랙=진한 아메리카노] 라는 인식이 생겼죠 💡샷을 넣는 순서의 차이라는 말도 있긴 합니다 아메리카노는 샷을 먼저 넣고 물을 넣는 방식이고, 롱블랙은 물을 먼저 넣고 샷을 넣는다고 하죠 비슷한 예로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은 메뉴를 미국식은 라떼, 호주식은 플랫화이트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는 스타벅스의 영향을 받아 아메리카노, 라떼라는 단어가 친숙하고 많이 사용되는 메뉴 이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