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 YTN
[앵커] 안녕하십니까? '해외안전여행정보'입니다. 최근 이집트에서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면서 치안 불안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기자] 올해 초에 이집트 카이로와 카이로 주변 지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시위 진압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이 숨지는 등 유혈 사태도 있었는데요. 반정부 단체들은 시민혁명 4주년인 오는 25일까지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앵커] 앞으로도 시위가 계속된다니 현장에서 시위대에게 휩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할 텐데요. 특히 주의해야 할 지역이 있습니까? [기자] 카이로 람세스 기차역에서 가까운 마타리야 지역은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해마다 시민혁명 기념일인 1월 25일 전후에 마타리야 지역에서 크고 작은 유혈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타흐리르 광장 등 카이로 도심지와 대학, 군 관련 시설, 법원, 정부 청사나 이슬람 사원 등은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앵커] '해외안전여행정보', 저희는 다음 이 시간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pn/1206_20150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