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의 실리콘벨리를 넘어선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의 실리콘벨리를 넘어선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의 실리콘벨리를 넘어선다 ▶부동산투자연구소 김형선 박사 ▶상담문의 : 010-5477-2808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미국의 실리콘벨리를 넘어선다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日TSMC 55배 규모 美실리콘밸리 넘어선다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반도체 팹(Fab) 6기를 건설하는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해 팹 4기를 세우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용인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가진 도시로 우뚝 설 것입니다 용인시가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비상하는 초석을 다짐은 물론 무려 45년 동안 난제로 묶여온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등이 그가 손을 대면 풀렸다 이 같은 이 시장의 노력을 바탕으로 용인시는 그야말로 역동적 웅비를 하고 있다 ​ 이 시장은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용인에 건설하는 반도체 팹들은 기존의 팹들과 단순히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올해 초 TSMC의 일본 구마모토 1공장 보도가 많이 나왔는데, 부지 면적이 21만㎡에 불과하다 이에 비해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부지 면적은 728만㎡로 그 34 7배나 되며,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면적은 415 6만㎡로 TSMC 구마모토 1공장의 19 8배나 된다 규모 면에서 압도적"이라고 밝혔다 ​ 이 시장은 또 "내년에 착공 예정인 SK하이닉스의 1차분 건축 연면적은 인천공항 1·2터미널 연면적 합계의 2배가 넘으며, 팹(Fab) 1동이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5동을 합한 것과 비슷하다"고 했다 ​ 이 거대한 반도체 생산라인들을 중심으로 200여 협력업체가 들어오고, 이동·남사읍 국가산단이나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주변으로 굴지의 반도체 소·부·장 기업과 팹리스 기업들이 모여들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할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도시이자 기업도시로서 용인의 위상이 그려진다 ​ 이 시장은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중심도시로 들어오는 기업들이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첨단 IT 인재를 양성할 시스템을 갖추는 작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리·죽능리 일대는 산을 깎아내고 논밭을 메우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기반 조성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더하여 이동·남사읍 일대 728만㎡(약 220만 평)에 삼성전자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면, 그 규모는 어느 정도나 되는 것일까 ​ ◇ 팹(Fab) 한 동이 롯데월드타워 다섯 동 규모 SK하이닉스가 내년 3월 착공할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1차분 건축물은 1기 팹(Fab)과 생산지원시설, 사무실, 상생협력센터, 기숙사 등을 합해 전체 연면적이 367만㎡나 된다 인천국제공항 1·2터미널을 합한 면적의 2배가 넘는 규모다 ​ 이곳에 들어설 팹(Fab) 1동 규모만도 어마어마하다 1기 팹 건축물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보고 놀랐다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1공장(길이 520m · 폭 200m 규모)조차 압도할 정도인데 폭은 비슷하나 길이는 660m 이상으로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핵심 기지로 계획한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부지 면적을 기준으로 추정할 때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규모의 건축물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팹(Fab) 6기가 들어설 이곳 국가산단 조성은 LH가 시행을 맡아 지난 3월 국토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고, 현재 환경영향평가와 기후영향평가 등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산단계획이 승인되면 곧바로 토지보상과 조성에 들어간다 ​ 이들 두 산단은 세계 반도체 산업을 이끌 대한민국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핵심 시설이다 이들 산단을 중심으로 화성이나 평택, 이천 등의 기존 메모리 팹과 소·부·장, 설계, 패키징 등 반도체 기업들, 관련 연구기관 등을 하나의 거대 클러스터로 묶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를 완성하려는 게 정부의 의도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 용인으로 속속 집결 반도체 기업들이 용인으로 몰려들고 있다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협력화단지에는 50개,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는 150개 등 200여 소·부·장, 설계기업이 입주해 협업하게 된다 ​ 용인이 세계 최대·최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면서 두 산단 인근 지역에도 반도체 기업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 세계 4대 반도체 장비업체로 꼽히는 도쿄일렉트론(TEL)의 한국 법인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지척인 원삼일반산업단지에 R&D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R&D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1월 이곳 산업시설용지 4블록 2만7032㎡(약 8177평)를 매입했으며 산업단지계획이 변경되면 연구동과 팹(Fab)을 설치할 계획이다 ​ 원삼일반산단 전체 면적은 10만8919㎡인데 이곳엔 이미 반도체 장비업체인 에스티아이와 반도체 소자 업체인 나녹스 등이 입주해 있다 ​ 이밖에 처인구 남사읍에 반도체 장비 유통 전문업체인 서플러스글로벌이 자리 잡고 있고 클린룸 전문업체인 신성이엔지 용인사업장을 운영하는 등 용인은 이미 반도체 생산과 관련된 대부분의 기업들이 들어서고 있다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가 시작된 용인특례시는 이제 세계 반도체 기업들이 모여드는 반도체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를 능가할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 국가의 미래를 개척하는 도시로 우뚝 선 것이다 ▶찾아 오시는 길 :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109-1 (양지IC 바로앞) ☞밴드 : 부동산투자클럽 ☞네이버블로그 :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 졸업(부동산 개발정책 전공) *경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학위 취득(부동산정책, 개발)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컨설팅과정 주임교수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부동산특별과정 주임교수 *경기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 *한국토지공사 고객관리 자문위원 / 경기도시공사 뉴타운 자문위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정책연구소장, 대의원, 이사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출제위원 *매경 KRPM / 에듀센터 원장 *(현)용인부동산투자연구소 대표 [저서] -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땅 투자비법 Ten-Ten - 부동산정책론 / 부동산투자론 / 부동산 컨설팅 - 신도시개발론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