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해외문화PD] 한국자연미술협회 국제교류전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문화PD 페이스북▽ 문화포털 문화PD 블로그▽ 문화포털의 더 많은 영상이 궁금하다면▽ 한국자연미술협회 국제교류전 지난 4월 18일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과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시각예술가 클라우디아아라노비치가 공동으로 협력한 국제교류전 개막식이 개최됐습니다 현장음] 고승현 / 한국자연미술협회 대표 태양의 빛이 있어서 이런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소와 같이 놀면서 풀을 뜯어 먹는 작업도 해봤습니다 자연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시각화한 비디오 작품 5편, 한국자연미술가협회 사진 작품 20점, 클라우디아아라노비치 사진 작품 4점을 선보이며 80여명의 현지 예술가 및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Int] 산티아고보타 / 관람객 두 나라의 다양한 면모를 알 수 있는 좋은 전시인 것 같습니다 Int] 조용화 / 한인미술가/ 관람객 80년대에 자연과 예술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작품 (활동)을 했던 작가들이 대단히 시대를 앞섰다고 생각합니다 4월 16일, 자연 미술 전반에 관심이 있는 아르헨티나 예술가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각예술현지기관과 공동 기획한 도시순회 워크숍이 국립동양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됐습니다 Int ] 김가빈 / 한국자연미술협회 작가 아르헨티나의 자연과 한국의 자연이 이번 기회를 통해 교류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981년 창립 후 백제의 고도 공주를 중심으로 척박했던 한국미술 현장에서사계가 뚜렷한 한국만의 자연미술 세계를 개척해온 한국자연미술가협회 YATOO 정형화된 미술 세계에서 벗어나 순수한 창작의지로 자연과 인간의 균형을 꾀하며 지속적으로 전 세계 작가들과 협업해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Int] 장진상 /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장 아르헨티나도 자연과 웰빙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러한 자연미술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자연미술에 대한 관심과 한국도 자연미술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자연이 주는 다양한 영감이 담긴 국제교류전은 4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문화원 내부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