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극제, 문화예술위 제공 공연장 거부

서울연극제, 문화예술위 제공 공연장 거부

서울연극제, 문화예술위 제공 공연장 거부 서울연극제 집행위원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제공하는 공연장 사용을 '보이콧'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참가작 2편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었지만 지난 3일 예술위가 무대장치 이상으로 일시 폐쇄를 결정하면서 갈등을 빚었습니다 서울연극제측은 예술위가 대체 극장으로 제안한 소극장 대신 다른 극장을 계약해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항의의 의미로 당초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예정됐던 다른 참가작도 장소를 옮겨 공연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