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가 부른다! ★경북최초해녀출신★ 어촌계장 성정희│톡톡동해인 230325 방송
#포항해녀 #해녀 #구룡포 #구룡포해녀 #어촌계장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잘 모르고 바다가 집이자, 파도가 친구인 이들이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일렁이는 바닷 물살에 몸을 실은 채 삶을 일궈나가는 이들 해녀들에게 바다는 삶의 터전이다 34살, 늦깍이 해녀로 처음 동해안 바다에 뛰어든 오늘의 동해인 그에게 바다는 삶의 최전선 그 자체 과거만 해도 금녀의 공간이라 불릴 정도로 남성들이 대다수였던 어촌계에서 최초로 해녀 출신 어촌계장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최근에는 구룡포 어촌계에 엘리트라 불리는 해남까지 입성하며 마을에 웃음꽃이 만개했다고(?) 앞으로 더 많은 예비 해녀, 해남들이 바다 생활의 행복을 몸소 느꼈으면 좋겠다는 오늘의 동해인! '바다가 부른다!' 37년 해녀이자 구룡포 어촌계장을 맡고 있는 성정희 어촌계장을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