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 싶은 것만 듣는 시대
예레미야 26장 – 한 마디도 감하지 말라 (찬송가 297장 양 아흔아홉 마리는) 1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다스리기 시작한 때에 여호와께로부터 이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는 여호와의 성전 뜰에 서서 유다 모든 성읍에서 여호와의 성전에 와서 예배하는 자에게 내가 네게 명령하여 이르게 한 모든 말을 전하되 한 마디도 감하지 말라 예레미야는 예배하러 성전으로 나아오는 유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한 마디도 감하지 않고 전함으로 고난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은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하는 자는 성도들이 듣기 원하는 것만 전하며 십자가 없는 은혜와 땅의 축복만을 선포하고 있다 하겠습니다 왕 되시는 하나님이 없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사사시대와 같다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생각하는 것을 정당화 시켜 주시고 내가 원하는 해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이 틀렸다는 것 내가 죄인이라는 것 내 가는 길이 틀렸다는 것을 가르치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길은 좁은 길이며 고난의 길이며 십자가의 길 아무도 가기 싫어하는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3 그들이 듣고 혹시 각각 그 악한 길에서 돌아오리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의 악행으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려 하던 뜻을 돌이키리라 큰 성 니느웨가 ‘혹시나’ 돌아올까 요나를 부르시고 심판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의 선포로 엎드리고 회개하는 니느웨에게 심판의 뜻을 돌이켜 구원하였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창기와 먹어버린 탕자를 ‘혹시나’ 돌아오려나 날마다 동산에 올라 탕자를 기다리시는 아버지입니다 그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오늘 우리가 살았음을 잊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11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고관들과 모든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사람은 죽는 것이 합당하니 너희 귀로 들음 같이 이 성에 관하여 예언하였음이라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말씀을 한 마디도 감하지 않고 전하자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고관과 백성들이 예레미야를 죽이려 하였습니다 이러니 거짓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백성들이 듣고 싶어 하는 것만 전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루살렘과 성전은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으로 절대 적들에게 빼앗기거나 무너지지 않는다고 믿었습니다 만일 누군가 예루살렘과 성전이 무너지고 빼앗긴다고 하면 이는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는 것으로 돌로 쳐 죽여야 되는 죄로 여겼습니다 교회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거룩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십자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의 모임이 거룩한 것입니다 모든 예배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거룩한 하나님을 구하는 예배가 거룩한 예배입니다 모든 기도가 거룩한 것이 아니라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기도가 거룩한 기도입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믿는 자들의 모임입니다 12 예레미야가 모든 고관과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너희가 들은 바 모든 말로 이 성전과 이 성을 향하여 예언하게 하셨느니라 13 그런즉 너희는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언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시리라 예레미야는 자기를 죽이려는 자들 앞에서 한 마디도 감하지 아니하고 ‘길과 행위’를 돌이키라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습니다 길은 방향이며 행위는 삶입니다 세상의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정직과 성실과 정의와 공의로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사랑하는 삶으로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안식일의 규례를 지킬 때입니다 샤밧 입니다 내 생각 내 방법을 멈추고 내가 가고 싶은 나의 길에서 돌이키는 것입니다 16 고관들과 모든 백성이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에게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으로 우리에게 말하였으니 죽일 만한 이유가 없느니라 우리는 말씀을 들을 때 그 말씀이 정말 그러한가 날마다 상고 할 수 있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판단하지 못하고 거짓에 속는 자도 핑계치 못하고 심판을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고관들 곧 재판관들이 예레미야에게 무죄를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전승에 의하면 예레미야는 유다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고 심판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한 마디도 감하지 않고 전하다가 결국 스데반집사와 같이 백성들이 던진 돌을 맞아 순교하였다합니다 예레미야 20: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두려운 것은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아니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지 못하는 책임도 져야 되지만 나를 구원하신 생명의 복음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해야 되는 더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날마다 말씀과 예배로 정말 말씀이 그러한가 상고하며 나를 구원하신 복음의 말씀을 전하는 선교사명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Protestan Kilisesi) #예레미야26장 #매일예배 #튀르키예 #waychurch# 경산중앙교회 #매일한장 #shorts #눈물의선지자 #way-church #알고리즘 #렘26 #웨이처치 #예레미야 #다시읽는성경 #매일성경 #터키 #이스탄불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