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최강 한파 이어져...서울 -11.6℃ / YTN (Yes! Top News)
[앵커] 올겨울 가장 강력한 한파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영하의 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양태빈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동장군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강력 한파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오늘 아침도 전국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도 영하 11 6도인데요 평년보다 무려 6도가량이나 낮은 정돕니다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내륙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중북부와 충남, 경기 북부에는 한파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현재 충북 제천의 기온이 영하 18 6도를 기록하고 있고요 철원이 영하 17 8도, 대전이 영하 10 3도, 전주 영하 8 7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맹추위는 낮에도 계속되겠는데요 오늘 낮 기온 서울 영하 1도, 대전 영상 2도, 대구와 광주 3도로 어제보다는 조금 높겠지만,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날씨는 춥지만, 하늘은 파랗게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호남과 제주도에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목요일부터 점차 누그러들겠고요 설 연휴에도 한파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고향 오가시는 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추위가 기승을 부릴 때는 무엇보다 체온 유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 운동을 하는 분들이라면 다른 때보다 강도를 70% 정도 낮춰 주시는 것이 좋겠고요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