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톡톡] "비가 재난 수준으로 온다…눈ㆍ코ㆍ입 빼고 다 젖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톡톡] "비가 재난 수준으로 온다…눈ㆍ코ㆍ입 빼고 다 젖음" 날씨톡톡입니다 오늘 우산은 튼튼한 걸로 쓰고 다니셨는지요 몰아치는 비바람에 여기저기서 우산 부러졌다는 소리도 들렸는데요 오늘 SNS는 '에픽하이-우산'과 함께 살펴봅니다 첫 사진은 서울지방경찰청 공식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폭우가 와도 근무는 계속된다 " 라면서 장맛비로 더 복잡해진 퇴근길 교통안전을 지켜주는 경찰관의 모습을 담아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조금 웃기기도하고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도로에 물이 워낙 많이 들어차 종이배가 떠다니는 모습입니다 "퇴근할 때 타고가야지 종이배, 강물인줄"이라고 하십니다 마지막 분도 역시 퇴근길 엄청난 폭우를 만나셨습니다 "비가 재난 수준으로 온다 눈, 코, 입 빼고 다 젖음 " 내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게릴라성 호우를 주의해야합니다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서해안이나 남부 곳곳에도 강한 비가 쏟아질 걸로 보이는데요 충남서해안과 충북북부 곳곳, 전남남해안과 지리산부근에 100mm 이상, 서울 등 그 외 지역에도 30~80mm 예상되고요 내일 오전 중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이후에는 당분간 찜통더위가 이어질텐데요 내일 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대비하면 유비무환, 안 하면 아비규환이라고 하죠 마지막까지 비 피해 없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고요 내일부터는 더위에도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