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데스크 간추린 뉴스 / 안동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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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0 12:28:57 작성자 : 김건엽 ◀ANC▶ 데스크 간추린 뉴스입니다 지난달 26일 안동에서 첫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경북의 코로나 백신 접종이 오늘로 13일째를 맞았습니다 지금까지 접종 상황을 살펴보면요 전체 대상자 4만 천여 명 가운데 2만 6,043명이 접종을 마쳐 접종률 62 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체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요양병원이 80 3%, 병원급 이상 고위험 의료기관 66 9%, 요양시설은 56 6%, 1차 대응요원은 20 6%입니다 시군별로는 포항이 76 4%로 가장 높고 안동 71, 문경 71 3, 영주 51 6, 예천 69 2 청송 39 3%로 지역별로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이상반응 신고는 모두 337건 접수 됐구요 사망 1명, 중증 알레르기 반응을 뜻하는 아나필락시스 1명,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는 1명, 그리고 나머지는 두통·메스거움 같은 가벼운 증상을 보였습니다 ◀END▶ 우선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65세 이상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여부가 내일(11일) 발표되고, 화이자 등 추가 물량도 이달 말 들어와 접종 속도는 앞으로 더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 경북도의회가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 농어민을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경북도의회는 코로나 사태로 농어촌의 피해가 크지만 지난 3차례 재난지원금 지급은 물론 4차에서도 대책을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하고, 재난지원금 농어업분야 지원확대 건의안을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는 16일 본회의에서 건의안이 통과되면 정부와 국회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 안동시는 코로나 4차 대유행 우려를 감안해 이달 말 개최 검토 중이던 안동 벚꽃 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동 벚꽃축제는 통상 3월 말부터 열흘간 열리지만, 작년에도 코로나 사태가 본격화되면서 축제가 취소된 바 있습니다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 등 지방의 주요 봄 축제들도 코로나 여파로 잇따라 취소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데스크 간추린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