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은광교회 새벽기도회 [마가복음 11:27~12:12]

일산은광교회 새벽기도회 [마가복음 11:27~12:12]

✝️ 2024년 3월 15일 (금) 새벽기도회 🌈 찬 송 / 87장 🌈 성 경 / 마가복음 11장 27절 ~ 12장 12절 🌈 설교자 / 김진정 목사 🌈 새벽기도회 / 매일(월~토요일) 오전 6시 🎁 번역 성경은 번역자의 신학이 담겨 있는 또 다른 의미의 "성경 주석"입니다. "개역개정성경" 뿐만 아니라, 다른 성경 번역본들을 비교하면서 읽으면 더 깊은 말씀 묵상을 할 수 있습니다. 1. 새번역성경 27 그들은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갔다. 예수께서 성전 뜰에서 거닐고 계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예수께로 와서 28 물었다. "당신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합니까? 누가 당신에게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주었습니까?"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너희에게 한 가지를 물어 보겠으니, 나에게 대답해 보아라. 그러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너희에게 말하겠다.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내게 대답해 보아라." 31 그들은 자기들끼리 의논하며 말하였다. "'하늘에서 왔다'고 말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않았느냐'고 할 것이다. 32 그렇다고 해서 '사람에게서 왔다'고 대답할 수도 없지 않은가?" 그들은 무리를 무서워하고 있었다. 무리가 모두 요한을 참 예언자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33 그래서 그들이 예수께 대답하였다. "모르겠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도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를 너희에게 말하지 않겠다." 1 예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어떤 사람이 포도원을 일구어서, 울타리를 치고, 포도즙을 짜는 확을 파고, 망대를 세웠다. 그리고 그것을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멀리 떠났다. 2 때가 되어서, 주인은 농부들에게서 포도원 소출의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3 그런데 그들은 그 종을 잡아서 때리고, 빈 손으로 돌려보냈다. 4 주인이 다시 다른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다. 그랬더니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때리고, 그를 능욕하였다. 5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농부들에게 보냈더니, 그들은 그 종을 죽였다. 그래서 또 다른 종을 많이 보냈는데,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였다. 6 이제 그 주인에게는 단 한 사람, 곧 사랑하는 아들이 남아 있었다. 마지막으로 그 아들을 그들에게 보내며 말하기를 '그들이 내 아들이야 존중하겠지' 하였다. 7 그러나 그 농부들은 서로 말하였다. '이 사람은 상속자다. 그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유산은 우리의 차지가 될 것이다.' 8 그러면서, 그들은 그를 잡아서 죽이고, 포도원 바깥에다가 내던졌다. 9 그러니, 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와서 농부들을 죽이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것이다. 10 너희는 성경에서 이런 말씀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집을 짓는 사람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11 이것은 주님께서 하신 일이요, 우리 눈에는 놀랍게 보인다.'" 12 그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겨냥하여 하신 말씀인 줄 알아차리고, 예수를 잡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그대로 두고 떠나갔다. 2. 쉬운성경 27 예수님과 제자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과 장로들이 예수님께 왔습니다. 28 그들이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당신이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 것이오?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한을 주었소?" 29 예수님께서 이들에게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한 가지를 너희들에게 묻겠다. 만일 나에게 대답하면,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해 주겠다. 30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대답해 보아라!" 31 그들이 자기들끼리 의논하였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늘로부터 왔다고 하면, 그가 '어째서 너희는 요한을 믿지 않았느냐?' 하고 말할 것이다. 32 그렇다고 사람에게서 왔다고 할 수도 없지 않은가?" 이들은 백성들을 두려워했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이 진정으로 요한을 예언자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33 그래서 예수님께 "우리는 모르오" 하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러면 나도 너희에게, 내가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하는지 말하지 않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사람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가꾸었다. 그리고 주위에 담장을 치고, 포도즙을 짤 구덩이를 파고, 망대를 세웠다. 그리고 포도밭을 농부들에게 빌려 주고 여행을 떠났다. 2 때가 되자, 주인은 농부들에게 종을 보내어 포도밭에서 난 자기 몫의 수확물을 가져오게 했다. 3 그러나 농부들은 그 종을 붙잡아 때린 후, 빈손으로 쫓아 버렸다. 4 다시 주인은 다른 종을 그들에게 보냈다. 그러자 그들은 그의 머리를 때리고, 깔보고 업신여겼다. 5 다시 주인은 다른 종을 보냈다. 그러자 그들은 그 하인을 죽였다. 다른 많은 종들을 보냈지만, 농부들은 때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였다. 6 주인에게는 한 사람이 더 있었는데, 바로 그의 사랑하는 아들이었다. 결국 주인은 아들을 농부들에게 보내면서 말했다. '농부들이 내 아들은 존중할 것이다.' 7 그러나 농부들은 서로 말했다. '이 사람은 주인의 상속자이다. 어서 그를 죽이자. 그러면 유산이 우리의 것이 될 것이다.' 8 농부들은 아들을 잡아다 죽인 후,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9 포도밭의 주인이 이제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포도밭에 가서 농부들을 다 죽이고, 포도밭을 다른 농부들에게 줄 것이다. 10 이런 성경 말씀을 읽어 보지 못했느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11 이는 주님께서 하신 일이다. 이것이 우리 눈에 놀랍지 않은가?'" 12 그들은 이 비유가 자기들을 빗대어 하신 것임을 알고, 예수님을 체포하길 원했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을 두려워하여, 예수님을 두고 떠나가 버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