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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1]새벽기도회 마태복음 22:15-33 /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일 Pastor Yohan Yang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을 찾아와 논쟁하였습니다. 15~22절은 바리새인들의 세금과 관련된 논쟁이고, 23~33절은 사두개인들의 부활과 관련된 논쟁입니다. 15절.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하면 함정에 걸리게 할까 의논하고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에게 보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헤롯 당원들은 서로 원수 같이 지내던 이들이 예수님을 잡아 죽이는 일에는 야합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묘한 질문을 합니다. 선생님의 의견을 듣자고 하고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지 옳지 않은지 물어봅니다. 어떻게 대답하던 바리새인과 헤롯 당원들에게 고발을 당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악한 속셈을 아시고 "외식하는 자들아 왜 나를 시험하느냐"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의 뒤에 사악한 계략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21절.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대답에 그들은 말문이 막힌 채 가버렸습니다. 우리는 천국의 백성입니다. 우리의 것은 시간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세금과 관련하여 시험을 하자 사두개인들이 와서 시험을 하였습니다. 모세때 형이 자식이 없이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여 형의 대를 이어야 한다고 했는데 일곱째까지 모두 그렇게 되고 여자도 죽었는데 부활하게 되면 누구의 아내냐고 지어낸 얘기로 예수님을 공격합니다. 29절. 이에 “너희는 성경과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기 때문에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성경을 인용했지만 부활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사두개인들은 이단처럼 성경 전체를 보지 못했고 하나님의 능력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30절. 이에 부활하면 장가도 시집도 안 가고 다만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죽은 사람들의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들의 하나님이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마귀의 광야에서의 시험처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의 계획을 수포로 돌아가게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