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 '4선 도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4선 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12일) 오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후보자 등록에 따라 서울시장 직무는 이날로 정지됐습니다. 선관위 후보 등록 후 후보자 신분이 된 오 후보는 구로구 개봉3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공식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다시 시민들의 선택을 받아 앞으로 4년 간 제대로 일 할 기회를 얻기 위해서 승부의 장으로 이제 나아갑니다." 지방자치법에 따라 서울시장 직무대행은 조인동 행정1부시장이 맡습니다. 오 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최초의 4선 시장이 됩니다. 그는 지난 2006년과 2010년에 각각 제 33대, 34대 서울시장을 지냈습니다. 지난해는 4·7 재보궐선거에서 다시 한번 서울시장에 뽑혔습니다. 서울시청 근처 한국프레스센터 11층에 선거캠프를 꾸린 오 후보는 민주당 송영길 후보와 부동산 정책 공약 등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후보자 등록에 앞서 서울시청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 후보는 송 후보와의 네거티브 선거전 가능성에 대해 "상대방이 하는 만큼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스토마토 윤민영입니다. #오세훈#서울시장#지방선거#재출마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IN사이다 #구독_좋아요 # 노영희의 뉴스IN사이다 #뉴스인싸 #사이다뉴스 #노영희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