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그림자#노사연#하모니카연주

@님 그림자#노사연#하모니카연주

저만치 앞서 가는 님 뒤로 그림자 길게 드린 밤 님의 그림자 밟으려 하니 서러움이 가슴 에이네 님은 나의 마음 헤아릴까 별만 헤듯 걷는 밤 휘황한 달빛 아래 님 뒤로 긴 그림자 밟을 날 없네 님 그림자 가사를 보면 님에 대한 절대적 순종 경외심 마저 느끼게 한다 그래서 이 노래의 님은 주님을 생각하게 한다 주님이 저 만치 나를 앞서 가신다 주님을 사랑하고 싶어 따라 가지만, 차마 주님의 그림자를 밟을 수 없다 주님은 왜 이렇게 내 마음 몰라주실까? 왜 나와 손잡고 가시지 않고, 혼자서 가실까? 내 삶에 주님이 보이지 않아서, 마치 밤 하늘에 있는 별을 헤는 것처럼, 하늘만 멍하니 본 적이 있지 않은가? "주님 어디 계세요? 저를 보고 계세요?" 라고 소리 처 본 적 있지 않은가? 그러나 주님은 단 한번도 나를 떠나신 적이 없고, 나를 앞서 가신 적도 없다 다만 내가 주님을 몰라봤을 뿐이다 (이상 이해주 박사의 교육 연구소 블로그 글 퍼옴) 60 중반의 나이에 이성의 님에 대한 이러한 감정이 남아 있겠냐 만은 주님에 대한 사랑의 마음은 이 노래 가사보다 어찌 덜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