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리빙 2024년 11월호

까사리빙 2024년 11월호

안녕하신가요 11월호로 인사드리는 까사리빙 편집장 이미연입니다 독자분들께서는 한달동안 어떤 변화의 물결을 만나셨을지, 동시에 무탈하셨는지 여부도 궁금해집니다 모든 계절이 늘 ‘변화’를 향해 달려가지만 제게 가을은 유독 '생각폭탄'이 함께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긍정모드로 똘똘 뭉친 아이디어와 살짝 고난이도 과제들이 늘 손을 꼭잡고 오더라구요 그들은 절친(?)이니까 동행을 말릴 수가 없네요 이미 8월호부터 커다란 파도를 만나 ‘변신’까진 아니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 까사리빙은 식구가 늘었습니다 이렇게 조금씩 전열을 갖춰가면서 9월호와 10월호보다 더욱 많은 현장 소식들을 담았습니다 스페셜 코너에서는 공간을 채우는 중요한 완성템을 조명했습니다 ‘정갈한 빛으로 채우는 시간’이라는 테마로 공간을 밝히는 것은 물론 오브제 역할까지 하는 조명에 대해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했습니다 해외 소식은 더욱 풍성한데요 해외 거주 컨트리뷰팅 에디터들을 통해 전세계 곳곳에서 진행됐던 디자인축제의 기운도 듬뿍 실었거든요 이미 저희 인스타에서 프랑스 파리와 스페인 발렌시아 현장 만나보셨죠? 잠깐 저 두 도시 외에 추가된 도시는 어디일까요 정답은 네 11월호에 있습니다 :) 이 글을 쓰는 날 제 출근길 랜덤 플레이리스트에서는 ‘How Far I'll Go’가 첫곡으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어엇 이 노래는?! 네 맞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모아나 Moana] ost 중 한곡입니다 까사리빙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그 한계는 정하지도, 감히 예상치도 못하지만 그 여정을 독자분들과 함께 하고픈 마음은 늘 한결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플리 얘기까지 꺼냈네요 자 11월호 출발합니다, 어서 승선해주세요 :) #까사리빙 #CSLV #까사리빙_2024년_11월호 #인테리어매거진 #리빙매거진 #디자인매거진 #CASALIVING #조명스페셜 #공간완성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