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맛집 명소 '달빛야시장'…매주 일요일 개장 / 딜라이브TV

한강 맛집 명소 '달빛야시장'…매주 일요일 개장 / 딜라이브TV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 앵커멘트 】 한강의 노을을 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는 한강 맛집 명소를 아시나요. 바로 한강달빛야시장인데요. 올해부터는 일주일에 하루, 일요일에 열린다고 하는데요. 개장 첫 날. 이상범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불꽃으로 고기를 빠르게 익히는 불초밥. 직화로 불향을 입힌 돼지구이. 길거리 대표음식인 닭꼬치에 타코야끼까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한강달빛야시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개장 첫 날. 푸드트럭마다 2~30분씩 줄을 서는 건 기본.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부스도 발 디딜 틈 없이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 인터뷰 】 ( 가윤희 / 대학생 ) "처음 와 봐서 약간 새롭긴 한데 사람 많아가지고 진짜로 기가 빨려요" 【 VCR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푸드트럭 상인들은 쉴 새 없이 밀려드는 주문에 신이 났습니다. 【 인터뷰 】 ( 장 현 / 푸드트럭 운영 ) "참여를 했다는 자체가 푸드트럭으로써 자부심도 있고 다른 지역에 행사를 가더라고 이 차는 달빛야시장에 참가했던 차니까 음식 믿을 수 있어 이렇게 해 주는 부분이 큰 메리트가 있다고…" 【 VCR 】 이번 야시장에는 푸드트럭 40대와 판매부스 50개가 참여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함께 열어 먹거리에 더해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버스킹 등 다앙한 공연에 더해 반포대교 분수와 어러우진 도심 속 노을 그리고 한강의 금빛 물결은 덤입니다. 【 인터뷰 】 ( 박예슬 / 용인시 ) "약간 시장 개념보다는 진짜 놀러 온 김에 축제 같다 이런 느낌. 놀러 온 김에 즐기자 이런 느낌이라서 다른 야시장 개념보다는 조금 다른…" 【 VCR 】 특히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서울사랑상품권은 물론 문화누리카드로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강달빛야시장은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립니다. 딜라이브뉴스 이상범입니다. #한강달빛야시장 #푸드트럭 #서울사랑상품권 #문화누리카드 ● 방송일 : 2023.05.08 ● 딜라이브TV 이상범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종로구_중구_용산구_성동구_광진구_동대문구_중랑구_성북구_강북구_도봉구_노원구_은평구_서대문구_마포구_양천구_강서구_구로구_금천구_영등포구_동작구_관악구_서초구_강남구_송파구_강동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