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밥 한 공기 비우기 캠페인'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탄식…"총선 어쩌려고"/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행사해 다시 국회로 논의가 넘어온 가운데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의 ‘밥 한 공기 비우기 캠페인’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이 나왔는데요 [씬속뉴스]에서 정리합니다 === 윤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로 국회는 다시 ‘논쟁중’ 그런 가운데 대안 제시한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우리가 논의를 한 거예요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밥을 잘 먹지 않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러나 다른 식품과 비교해서는 오히려 칼로리가 낮지 않습니까? 어떤 국민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 발언 두고 당내 안팎서 거센 비판 쏟아져 이준석 전 대표, 페이스북에 “이게 대안 경쟁?…갈수록 태산” 김웅 의원 “오후 4시에 치맥 먹고, 아침에 구내식당 모여 학식 먹고, 이제는 밥 한 공기 다 먹자고…차라리 쯔양이 당대표 하는 게" 윤희숙 전 의원 역시 “야당도 아닌 여당 정치인들 스스로 밥을 많이 먹거나 버리는 것이 대안이라며 양곡법 이슈를 희화화하는 것” 지적 여기에 민주당의 공세도 빠질 수 없어 이재명 대표 "쌀값 대책 ‘밥 한 공기 더 먹기’ 내놨다는데 정말인가" 박홍근 원내대표 "황당무계한 발상" 쏟아지는 비판에 조수진 최고위원 "'밥 한 공기' 진의 왜곡한 선전선동 유감" 김기현 대표 “(민생특위) 시작도 안 했는데 희화화 시켜버리면 어떻게 하느냐” 한편 전광훈 목사 지지 발언으로 논란된 김재원 최고위원, “4 3은 3 1절, 광복절 보다 조금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 말해 또다시 논란 결국 "당분간 공개 활동 중단하겠다"고 ‘4 3이 김일성 지시에 의해 촉발됐다“ 발언한 태영호 최고위원은 4일에도 같은 주장 반복 새 지도부 발언 잇단 논란에 1년 앞으로 다가온 '총선 위기감'고개 [구성: 박현우 / 편집: 박혜준 / 제작: 디지털뉴스부] #양곡관리법 #조수진 #이준석 #김웅 #윤희숙 #김기현#국민의힘 #이재명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쌀 #다이어트 #밥공기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