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1장 24절-2장 7절(3)](https://krtube.net/image/JRRrcAm2UeY.webp)
골로새서 1장 24절-2장 7절(3)
골로새서 묵상 (3) 골 1:24-2:7 주님의 교회에 일꾼 된 바울 - 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4)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1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4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5 이는 내가 육신으로는 떠나 있으나 심령으로는 너희와 함께 있어 너희가 질서 있게 행함과 그리스도를 믿는 너희 믿음이 굳건한 것을 기쁘게 봄이라 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 신비롭고 놀라운 복음이 세상에 전해졌고 그 복음을 골로새 교인들도 받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세워진 것을 감사한 바울은 자신이 이 복음을 위해서 일꾼이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이단 사상에 흔들리고 있는 골로새 교회 일부 성도들을 바로 세우기 위해 교회를 위한 자신의 사역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24-29) 복음을 전하고 성도들을 성숙한 자리에 이르게 하는 일은 참으로 힘든 일입니다. 거기에는 사단의 대적이 거세고 복음의 빛에 대한 어둠의 세상 세력의 적대감은 두렵게 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요 교회를 섬기는 일꾼이 된 바울은 도리어 기뻐했습니다. 한 걸은 더 나아가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겠다고 선언을 하며 나선 바울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요 성도들을 그리스도안에 온전히 세우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더더욱 그를 흥분되게 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복음, 이 말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비밀의 영광이었는데 이제 그의 백성들에게 나타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바울을 흥분시킨 것은 이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복음이 이스라엘에게 만 아니라 이방인 가운데 전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놀랍게도 이스라엘을 부끄럽게 할 만큼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하게 그 열매를 맺게 하는지를 알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영광의 소망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복음 전함에 따른 괴로움을 기뻐하고 교회를 위한 고난도 자원하며 짊어지기를 원한 것입니다. 바울의 음성이 들리지 않습니까? 골로새 성도들이여! 그대들은 이 영광의 소망을 얻은 자입니다. 내가 계속해서 복음의 일꾼으로 그대들에 다가가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28) 바울은 담대하게 증언합니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29)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2:1-7) 바울은 골로새 교회를 위협하는 구체적인 문제로 접근을 합니다. 바울은 라오디게아와 골로새 교회 교인들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무릇 내 육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 자들을 위하여 얼마나 힘쓰는지를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라고 합니다. 바울은 당시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거짓 교사들이 교묘하게 쳐 놓은 기만의 덫에 교인들이 걸리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인들은 별 의식 없이 대하고 있는 이들 가운데 거짓 교사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바울은 보고, 교인들이 눈을 감은 채 무감각하게 있는지 경계하고 경고합니다. 2장 2-4절은 거짓 교사의 속임수(이단)에 넘어가지 않는 법을 가르칩니다.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내가 이것을 말함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2:2-4) 1) 마음에 위안을 받는 일입니다, 서로 격려하고 힘을 더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격려가필요한 존재들입니다. 2) 사랑 안에서 연합하는 일입니다. 사랑으로 일치와 연합은 능력을 만듭니다. 3) 하나님의 비밀인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일입니다. 예수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있습니다. 모두가 바울처럼 오! 예수여 당신은 하나님이십니다. 라는 깨달음입니다. 이같이 되면 누구에게도 속아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바울은 멀리서 골로새 교회의 소식을 들으며 기뻐한 것은 그들이 질서 있게 행함과 믿음이 굳건한 것이라 했습니다. 이는 군대에서 쓰는 용어로 대열이 흐트러지거나 낙오된 자가 없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했습니다. 요약된 권면입니다. 1) 주 예수 안에서 행하라.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와 함께 매일 매일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동행과 사귐을 익혀가야 합니다. 2) 그 안에서 뿌리를 박고 세움을 받으라. 교훈을 받은 대로 진리를 아는 지식 안에서 기본을 든든히 하고 성장해 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배워야 합니다. 3)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감사는 받은 은혜를 기억할 때 나타납니다. 샘가지기 弘齋 이영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