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시절 - 이수미) ♬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이는 그시절 티없이 맑은 눈에 환하게 웃는 정다운 얼굴들 아~ 눈에 삼삼 아롱거리네 재잘재잘 조잘조잘 다정했던 그 목소리 아~ 귀에 쟁쟁 들려오네 꿈많던 여고시절 돌아올 수 없는 그시절 아~ 여고시절) 어느 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 수많은 세월이 말없이 흘러 아~~~~~ 아~~~~~ 지나간 여고시절 조용히 생각하니 그것이 나에게는 첫사랑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