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정체불명 작가, 뱅크시

세계적인 정체불명 작가, 뱅크시

작품이 낙찰됨과 동시에 작품을 파괴해버리는 작가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모든 인적 사항이 정체불명임에도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 뱅크시입니다 뱅크시는 벽에 그림을 그리는 그래피티 작업을 하는 화가인데요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그래피티가 불법인 뉴욕에서 지명수배자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지명수배자이자 작가가 된 셈이죠 이 뿐만 아니라 뱅크시가 세상에 크게 알려지게 된 사건이 있죠 2018년 10월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뱅크시의 ‘풍선과 소녀’(Girl with Balloon) 작품이 당시 104만2천 파운드(당시16억9천만원)에 낙찰됐으나, 낙찰과 동시에 액자 내부에 숨겨둔 파쇄기를 원격으로 작동시켜 작품을 스스로 파쇄했습니다 절반가량 파쇄된 작품은 이후 제목이 ‘사랑은 쓰레기통에’(Love is in the Bin)으로 바뀌었고, 2021년 경매에 다시 나와 1천870만파운드(당시 환율로 약 304억원)에 낙찰되어 뱅크시 작품 사상 최고가 거래 기록을 세우며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작품으로 난민과 기아 문제,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찾는 것, 인물과 시스템을 비판하는 그림들을 그려내며 현대 사회의 문제점들을 짚어냅니다 자신의 작품으로 ‘저항 정신’을 표현하고 있는것인데요 어린 시절에 겪은 부당한 일로 방황하며 저항정신을 길렀고 단순한 피해의식으로 남기지 않기 위해서 더욱 세밀한 표현을 했습니다 아직도 미궁 속의 인물인 뱅크시의 행보에 주목해보세요!
 [리얼 뱅크시] 2024 05 10-10 20 📍그라운드 서울 더 많은 작가와 예술・전시 소식이 궁금하다면? 🎨아트센텀을 팔로우하고 매 주 새로운 작가들과 아트・전시 정보, 작품 소장까지 함께해보세요! 👇 @art centum #아트센텀 #artcentum #아트 #artist #art #전시회 #전시 #전시추천 #서울전시 #서울전시추천 #미술 #갤러리스트 #gallerist #미술컬렉터 #미술콜렉터 #미술컬렉팅 #artcollector #아트디렉터 #artdire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