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매서운 한파, 서울 -12도…서해안 폭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내일 매서운 한파, 서울 -12도…서해안 폭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내일 매서운 한파, 서울 -12도…서해안 폭설 갑자기 추워졌죠. 찬바람이 점점 강해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미세먼지는 해소가 되겠지만 최강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서 중부와 경북 북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가운데 경기와 강원지역에 한파경보가 발효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영하 12도로 오늘보다 14도 정도 기온이 뚝 떨어지겠고요.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많이 올라봐야 영하 8도겠고요. 모레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 중부를 중심으로는 눈이 내리고 있고요. 남부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 새벽에 서해상에서 강한 눈구름이 또 만들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금요일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텐데요. 그사이 호남 서부에 많게는 30cm 이상,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5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그 외 호남 내륙과 충남 서해안으로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 서해안에 폭설이 또 한 번 예보됐습니다. 날이 추워서 눈이 그대로 쌓이거나 얼면서 여러 피해가 우려되니까요. 대비 잘해 주시고요. 또 길게 이어지는 한파에 건강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