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추석#추석#명절#나물#부침개#짝꿍#함께#가족
명절이나 제사 때면 나물과 부침개가 제일 준비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만드는 데에도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 하지만 나는 첫 제사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짝꿍이 함께 하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 없이 할 수가 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잘 할 수가 있지? 할 정도로 잘하는데, 보통 명절에는 함께 장도 보고 음식도 하지만 제사 때는 내가 휴가를 자유롭게 낼 수 없는 일을 하기 때문에 짝꿍이 장도 보고 내가 퇴근 전 부침개도 모두 해 놓는다 그럼 나는 퇴근 후 얼른 뛰어와 나물과 고기 삶기 등 나머지 요리들을 하는데, 이렇게 하니 항상 혼자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고 함께 하기에 서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재미도 있는 것 같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결혼은 아무리 오래 사귀어도 아무리 짧게 사귀어도 서로이 속 마음을 모두 알고 하기란 어려움이 많은데, 나는 어쩌다 보니 이렇게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 모두들 짝꿍이랑 많이 이야기 나누어서 서로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렇다면 명절 제사 때에 싸우지 않고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