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서울 금강불교대, 41기 신입생 74명 탄생

[BTN뉴스] 서울 금강불교대, 41기 신입생 74명 탄생

〔앵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천태불자를 양성하는 서울 금강불교대학이 2023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봉행했습니다. 학장 개문스님은 신입생 모두가 묘법연화의 밝은 등불을 따라 지혜, 광명의 삶을 가꾸어 가길 축원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 〔리포트〕 서울 금강불교대학은 지난 5일 서울 관문사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서울 금강불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서울 금강불교대학에는 2년 과정의 불교학과 신입생 35명과 불교학과를 수료한 후 1년 과정의 교법사과 39명 등 총 74명이 입학했습니다. 학장 개문스님은 신입생 입학허가 선언과 김한태 신입생 대표의 신입생 선서에 이어 훈사를 통해 정법을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기관인 금불대 입학을 축하했습니다. 그러면서 개문스님은 배움은 새로운 것을 깨우쳐 새로운 마음으로 바르게 살아가는 과정이라면서 밝은 지혜의 주인이 되길 격려했습니다. 개문스님/서울 금강불교대학장ㆍ관문사 부주지 (오늘 입학하는 입학생 모두는 지나온 시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지식을 배워서 더 밝은 지혜의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김동호 불교학과 2학년 회장은 맹구어목의 비유처럼 부처님의 가피로 금불대와의 인연을 전하며 41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실의 삶 속에서도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는 과정 속에서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경험하길 기원했습니다. 김동호/서울 금강불교대학 불교학과 2학년 회장 (어떤 경로로 오셨던, 금불대에서는 기대 이상의 가르침과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불교 경전의 맥락을 알게 되고 기도정진을 통해 자신과 만나는 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천태종은 전국 주요 사찰에서 운영되고 있는 금강불교대학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과 천태불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금강불교대학은 2년 과정의 불교학과와 불교학과를 수료한 학생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교법사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