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MBC] 진화 헬기 운용 어려워.. 일몰 전까지 진화 불투명
삼척 원덕과 강릉 옥계 등 3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삼림 등 4,730ha가 불에 탔습니다 산불 발생 나흘째를 맞아 산림당국은 강릉 옥계와 삼척 원덕 등 산불 발생지역 3곳에 헬기 80여대와 진화인력 5천 1백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산불 진화 현황은 강릉 옥계가 90% 삼척 원덕이 80%, 영월군 김삿갓이 50%에 머물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일몰 전까지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었지만 화재 연기와 안개 탓에 진화 헬기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