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다니며 우상숭배 하는 사람

교회 다니며 우상숭배 하는 사람

예레미야애가 1장 –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찬송가 324장 예수 나를 오라 하네)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으로부터 성전이 무너지고 완전히 멸망한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예레미야가 5편의 슬픔의 애가를 불렀습니다 완전한 절망입니다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았습니다 바닥까지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멸망은 완전한 구원입니다 구원은 우리가 의지하고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이 다 무너지고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만 사랑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 스스로 존재 할 수 없고 하나님만 우리의 생명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가장 낮아짐은 하나님 원하시는 것입니다 슬픔의 애가이지만 한편 완전한 구원의 노래입니다 심판이 구원임을 아는 것이 은혜입니다 추수는 쭉정이를 불태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알곡을 모아 곳간에 들이기 위한 일입니다 적당히 무너지고 적당히 낮아져서는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없습니다 5편의 애가는 슬픔과 탄식과 절망으로 시작하여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으로 결론이 납니다 하나님의 무궁한 자비와 은혜에 대한 감동적인 고백을 하게 됩니다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은 절망이 하나님의 자비이며 은혜이며 구원임을 아는 것이 참 은혜입니다 1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2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 3 유다는 환난과 많은 고난 가운데에 사로잡혀 갔도다 그가 열국 가운데에 거주하면서 쉴 곳을 얻지 못함이여 그를 핍박하는 모든 자들이 궁지에서 그를 뒤따라 잡았도다 ‘슬프다’ 예레미야의 탄식입니다 울고 또 울어도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의 귀부인이 하루아침에 과부가 되고 귀하게 자란 공주가 노역자가 되었고 열방가운데 위세를 떨치던 유다가 이제 조공을 바쳐야 되는 노예가 되었습니다 위로 해 줄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친하던 친구가 원수가 되었고, 기능공들과 배운 자들은 모두 굴비같이 묶여 바벨론으로 잡혀갔습니다 절기가 되어도 절기를 지키기 위하여 나아오는 자는 없고 제사장들은 제사가 없으니 아무런 수입이 없고 사슴도 아무것도 먹지 못해 사자가 와도 도망갈 힘도 없습니다 대적이 그의 주인이 되고 원수가 번영을 누리게 되었으니 이는 그의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슬픔 가운데 빠지게 하셨고 그의 어린 자녀들도 대적들이 사로잡아 갔습니다 그러나 완전한 절망은 구원입니다 이사야 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아직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황폐하게 될 것이나 밤나무와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시더라 이사야 선지자가 구원을 남은 그루터기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나무가 베어지고 그루터기만 남은 것이 오히려 희망이며 구원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소유하고 자랑하던 크고 아름다운 것이 다 없어지고 그루터기만 남는 것이 구원이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잃고 고난의 과정을 거쳐서 마지막 그 날까지 믿음을 지키고 남은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의 속이는 자들은 눈물과 고난과 환난과 심판을 피하여 구원을 얻는다 말합니다 그러나 구원은 우리가 의지하는 것들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 아닌 모든 것 우리가 의지하고 자랑하고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을 철저하게 제거하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애가는 슬픔의 애가이지만 한편 완전한 구원의 노래입니다 심판이 구원임을 아는 것이 은혜입니다 7 예루살렘이 환난과 유리하는 고통을 당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기억하였음이여 그의 백성이 대적의 손에 넘어졌으나 그를 돕는 자가 없었고 대적들은 그의 멸망을 비웃는도다 8 예루살렘이 크게 범죄함으로 조소거리가 되었으니 전에 그에게 영광을 돌리던 모든 사람이 그의 벗었음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그는 탄식하며 물러가는도다 잘 나갈 때에는 친구도 많고 도와주는 이들도 많았는데, 이제는 아무도 없습니다 돈 있고 권력 있고 잘 나갈 때에는 친구였는데 모든 것을 잃고 나니 이제는 조롱하고 비웃습니다 누가복음 15:16-19 16 그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구원은 우리가 의지하는 것들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하나님 아닌 모든 것 우리가 의지하고 자랑하고 소유하고 있는 모든 것을 철저하게 제거하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는 것입니다 돼지죽도 배부르게 먹지 못하자 그제야 탕자는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아니하자 그제야 유다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쥐엄 열매도 먹지 못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않으신 여호와는 의로우시며 선하십니다 그제야 하나님 아버지를 떠난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나의 죄를 깨닫는 것이 구원의 시작입니다 두렵고 떨리지만 이런 은혜가 우리 안에 넘치기를 원합니다 이스탄불중앙교회(Beylikdüzü Protestan Kilisesi) #예레미야애가1장 #매일예배 #튀르키예 #waychurch #경산중앙교회 #매일한장 #shorts #눈물의선지자 #way-church #알고리즘 #애1 #웨이처치 #예레미야 #다시읽는성경 #매일성경 #터키 #이스탄불중앙교회 교회 다니며 우상숭배 하는 사람 교회 다니며 우상을 섬기는 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찬양하고 헌금하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교회 와서 시주하듯 하나님께 헌금봉투 들고 와서 세상에서 부자가 되고 건강하고 자녀가 잘 되는 것 비나이다 비니이다 주시옵소서 하는 것이 우상숭배라는 것을 알아야 될 것입니다 그래서 만일 원하는 것 얻지 못하면 하나님 원망하고 반면에 잘 되는 사람들을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이런 사람은 교회 와서 예배하고 헌금하고 찬양하지만 하나님이 아니라 우상에게 절하고 우상의 이름을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