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2017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졸업공연
보다, 2017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졸업공연 BODA, 2017 K'ARTS School of Korean Traditional Arts 4년간 학습한 가歌, 무舞, 악樂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청춘’, ‘연희’를 키워드로 한 창작 작품입니다 ‘청춘’이라는 단어는 어딘가 낯부끄럽고 간지러워서 천천히 마주한 적이 없습니다 불안정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함, 평탄하지 않은 매일, 나는 잘 살고 있는 건지 남과 비교하며,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오늘에 무기력해 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때가 언제이든 여러 가지 고민과 방황을 하며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청춘’입니다 그동안 많이 지쳤을 우리들, 하지만 앞으로 더 치열하게 살아야 할 우리들, 잠시나마 쉼표를 찍고 천천히 청춘을 만끽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