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에 대해 흔히하는 오해 #shorts
로또복권에 대해 흔히하는 오해 수동이 자동보다 당첨 확률이 높다? 추첨 결과를 분석해보면 당첨 건수 중 자동이 70건, 수동이 31건, 반자동이 6건이었다 자동 당첨자가 약 65%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것이다 지난주에 나온 숫자는 다시 나올 가능성이 낮다? 로또를 수동으로 구매할 때 지난주에 나왔거나, 최근에 많이 나온 숫자는 제외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확률상으로는 어떤 숫자든 당첨 숫자가 될 확률은 항상 같다 명당에서 사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있는 한 판매점은 30명이 넘는 1등 당첨자를 배출하면서 '로또 명당'으로 소문이 났다 명당으로 소문난 만큼 구매자가 많이 몰리면서 해당 판매점에서 당첨자가 나올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예전보다 당첨자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결과를 조작하기 때문이다? 이전보다 로또 판매량이 늘었기 때문에 그에 맞춰 당첨자 수가 늘어났을 뿐이다 로또가 처음 생긴 2002년 판매된 게임 수는 300만 이하였지만 최근에는 6,700만 이상이다 시간이 지나 점점 대중화되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로또에 당첨되면 오히려 더 불행해진다? 로또에 당첨되면 오히려 당첨 이전보다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는 얘기도 있다 다행히도 복권 당첨 이후 더 행복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과 미국 연구진이 최소 1억 원 이상 당첨금을 받은 복권 당첨자들을 설문한 결과, 이전보다 삶 만족도, 정신건강, 재정 상태 등 모든 면에서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