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기온 ‘뚝’↓…해안에 강풍 / KBS 2021.10.19.
어제 설악산에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보다 15일 정도 빨랐는데요. 적은 양의 눈이 내려 적설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수요일인 오늘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5도 등으로 어제보다 4~7도가량 낮아져 춥겠습니다. 오늘 출근길에는 따뜻한 옷차림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 기온을 자세히 볼까요?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춘천 4도, 세종과 대전 3도로 예상됩니다. 내륙과 산간 지역에는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 기온도 안동과 진주 3도, 전주 4도까지 떨어지면서 춥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새벽까지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까지 충청과 남부 내륙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의 해상에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금요일 오후엔 영동과 호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진행:박경민)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