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서쪽 미세먼지…낮 곳곳 비, 찬바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출근길 서쪽 미세먼지…낮 곳곳 비, 찬바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출근길 서쪽 미세먼지…낮 곳곳 비, 찬바람 [앵커] 밤사이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출근길 서쪽지역의 공기질이 좋지 못합니다.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해소되겠고 곳곳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출근길 황사용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밤사이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이 됐는데요. 새벽보다 점차 먼지농도가 나쁜 지역들이 많아지고 있고 수치도 더욱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초미세먼지 농도 75 마이크로그램, 충북은 74 마이크로그램으로 매우 나쁨 수준 가까이 올라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충북과 영서를 비롯해서 오전 6시를 기해서 경기 남부에도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졌습니다. 오늘 중부지역은 일평균 나쁨 수준 보이겠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도 일시적으로 먼지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대기확산이 잘 되겠고요. 중부지역으로 차차 먼지가 해소되겠습니다. 출근길 하늘 모습이 흐린데요. 낮부터 곳곳으로 비소식이 있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마는.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오지 않는 서울을 비롯한 그 외 지역에서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북한지역도 낮까지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기온 어제보다 더 높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기온 자체도 서울이 9도, 대전 12도, 전주 11도로 어제와 비슷하지만 점차 찬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퇴근길에는 급격히 쌀쌀해지겠습니다. 무엇보다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도, 일부 내륙지역은 영하 5도를 밑돌면서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 오겠고요. 금요일 아침에는 영상권의 기온을 회복하겠지만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또 한 차례 오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유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