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남리섬 채운 노란 유채꽃 물결(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지난 해 가을, 여주의 숨겨진 보물 같은 곳으로 소개한 당남리섬에는 지금 유채꽃이 한창입니다 남한강변의 바람과 조용한 풍경을 즐기는 사람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승훈 기자의 보돕니다 【 VCR 】 남한강변 이포대교 인근의 작은 섬 흐드러진 유채꽃 사이로 사람들이 오가고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은 마음을 푸근하게 만듭니다 시끌벅적한 무대도 위험한 차량도 없는 조용한 산책길은 사람들을 마냥 걷게 만듭니다 【 INT 】경영신 / 여주시 교동 이수정 / 여주시 교동 14만 제곱미터의 유채꽃밭은 지난 주부터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조생종과 만생종 두 가지 유채꽃을 구역을 나눠 심어 6월 초까지도 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습니다 【 INT 】서만용 주무관 / 여주농업기술센터 봄이면 유채꽃을 여름엔 메밀, 가을엔 코스모스가 수를 놓는 당남리섬 여주의 숨겨진 보물 당남리섬은 지금 봄날의 화려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 기자 S U 】신승훈 기자 (sh-news@dlive kr) 올해 이 곳 당남리섬의 달라진 점 중 하나는 이 같은 우드칩으로 만든 산책길이 1 5km가량 조성됐다는 점입니다 꽃 향기와 나무 내음을 맡으며 당남리섬을 돌고 나면 또 다른 지역의 명물인 막국수와 파사성으로 발길을 옮겨도 좋습니다 그리고 이 달 말 열리는 금사 참외축제 기간까지 유채꽃의 화려함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신승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