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왕자님(My prince) 기타 커버 [늑대소년 ost]

나의 왕자님(My prince) 기타 커버 [늑대소년 ost]

이 곡은 제가 초등학교 5학년 때 나온 노래예요 영화에서 박보영님이 나의 왕자님을 기타와 함께 부르시는데 그 순간 기타를 갖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하 그 때 송중기님한테 반해서 같은 한국에서 숨을 쉬고 있다는 사실에 하루하루 행복했답니다🤗 저는 계속해서 기타를 갖고싶다고 노래를 불렀고 몇달 후 아버지께서는 기타를 생인선물로 사주셨습니다🥰 그 때부터 기타학원(한,, 3개월 다녔나?ㅎㅎ)을 갈 때 빼고는 이 곡만 연습했습니다 독학으로 연습하기는 처음이었고 거의 10년 가까이 이 곡만 쳤는데(맨날 친 것은 아니고 종종 쳤어요ㅎㅎ) 기타 실력은 다소..아니 많이 형편없습니다😅 F# 을 연습하던 중 손가락이 기타줄 모양 그대로 상처가 나고..🤣 굳은 살은 당연히 생기고.. 기타를 치면 당연히 생기는 상처에 하나하나 신경을 썼던 저는 기타에 소질이 없다는 걸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연습해서 올리자.. 이 생각을 수도없이 했지만 오늘이 아니면 못 올릴 것 같아서 올립니다ㅎㅎ 더 이상 저의 기타실력이 늘지 않을 것 같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영상을 올립니다😂 노래는 왜이리 긴장을 했는지 목소리가 굉장히 떨리네요..😖 그래도 이 영상을 보시고 옛 추억을 회상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나의왕자님 #늑대소년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