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코피타 글라스, 위스키 전용잔 #copita #shorts
맛봄 채널 : 코피타는 '글렌캐런 크리스탈 스튜디오'에서 탄생시킨 또 다른 위스키 전용잔인데요, 튤립 모양을 닮아 ‘튤립(Tulip) 글라스’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둥그스름하고 기다란 모양의 코피타 글라스는 향을 잡아두기에 매우 좋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잔 아래로 달린 다리 덕분에 잔을 손으로 잡아도 위스키의 온도가 올라가지 않죠 글렌캐런과 코피타처럼 향을 잘 맡을 수 있게 해주는 이러한 잔을 합쳐서 노징 글라스(Nosing Glass)라고 합니다 위스키 고유의 향을 음미하는 데 최적화돼 있기 때문에 테이스팅에 주로 사용되는데요, 최근 위스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글렌캐런 뿐만 아니라 코피타 글라스도 관심을 가지고 있죠 대표적인 코피타 글라스 중에는 슈피겔라우 윌스버거 애니버서리 다이제스티브, 글렌캐런 코피타 글라스가 있습니다 정품은 글렌캐런 코리아에서 종류마다 만원 중반대에서 7만원대까지 형성되어 있으며, 저가형은 만원 이하로도 구입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