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7.05.04 군인연금,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
국군재정관리단, 군인연금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 실시 (김설희) 강경일) 국군재정관리단이 군인 연금 수급자가 사망할 경우 유가족에게 수급 여부를 문자로 알려주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혜인)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연금 부정 수급을 미연에 방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2일부터 군인연금도 금융감독원이 시행하고 있던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에 포함됐습니다 이는 상속자가 사망자의 금융거래와 자동차 토지 등 자산 보유 현황들을 개별 기관에 방문해서 일일이 확인해야 했지만, 사망 신고만으로 상속 내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앞으로 군인 연금도 손쉽게 조회가 가능해진 것입니다 INT) 최옥순 팀장 /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국 금융감독원은 상속인에게 사망자의 금융자산 및 부채 등 정보 제공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에 군인 연금 수급자 정보를 추가했습니다 따라서 군인연금 수혜자 9만 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국군재정관리단은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해 사망자가 받아온 군인연금을 상속자가 수급할 수 있는 여부를 문자를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상속인들의 편의 증대와 더불어 사망자의 연금을 받기 위해 상속자가 사망자의 사망신고를 하지 않는 등의 연금 부정 수급 사각 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이형석 대위 / 국군재정관리단 부정수급 담당 이번 국군재정관리단 서비스는 신청 한 번에 금융조회가 가능한 것으로 군인연금도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이로서 신속한 상속 지급과 차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ST/U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제도 지원은 물론이고 서비스 편의 확대와 투명한 연금 관리까지 가능한 일거다득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뉴스 김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