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예배 30]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에도 동행해 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
샬롬! 2025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예배자 분들 모두에게 새 해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있기를 원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추구하는 삶의 트렌드를 한 단어로 요약하면 '아보하'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아주 보통의 하루'를 소망한다는 것이죠 !! 과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던 때가 있었잖아요, 그런데 이제는 행복을 추구하는 일 자체에도 피로감을 느끼는 사회가 된 듯 합니다 무언가 찍고, 공유하고, 좋은 반응을 기대하는 뭐 그런 삶에 대해 회의를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국내외 불안한 정치 경제적 문제들, 자연 재해, 돌발적으로 일어나는 사건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게 되는 현실을 살다보니 그저 오늘 하루 무난하고, 무탈하고, 평안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버티며 일상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박수 받을 수 있는 일이라 생각 되고요 ^^ 2025년,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에도 무난하고 무탈한 하나님의 평강이 넘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아보하'의 삶을 살면서도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이전보다 더욱 주님을 사랑하게 되는 주님과의 동행이 있는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우리들의 정체성이라고 믿습니다 ^^ 아무쪼록 우리 인생 중에 함께 하시는 주님의 평강과 은혜가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