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강도 만난 자인가, 선한 사마리아인인가?

나는 강도 만난 자인가, 선한 사마리아인인가?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 (누가복음 10:29) 옳게 보인다는 얘기는 자기는 옳은 사람이 아니라는 얘기예요 내가 남자면 남자처럼 보이려고 안 하죠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굽니까? 딱 자세를 취하는 거죠 한번 해볼게요 이 예화가 시작이 된 것은 율법사의 질문에서 시작이 됐죠 그래 하면서 그 예화를 다 들으셨어요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누가복음 10:36) 선한 사마리아인 그 사람이 이웃이네요 너도 그렇게 하라고 했어요 내가 내 이웃 누구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됩니까라고 했는데 예수님의 대답은 네 이웃은 자비를 베푼 사마리아인이야! 사마리아인이 내 이웃이면 나는 강도 만난 자잖아요! 이 율법사는 베풀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 자비를 입어야 되는 대상인 것을 알려주고 있는 거예요 진짜로 내가 안된다는 걸 알 때 거기서부터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가 있게 되는 거고 그걸 정확하게 알면 거기에 예수님이 이르러서 우리를 건져주시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