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안보 가장 강력한 힘은 국민 단합된 마음" / YTN

박근혜 대통령 "안보 가장 강력한 힘은 국민 단합된 마음"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장교 합동 임관식에 참석해, 북한 정권은 핵무기가 체제를 보장한다는 그릇된 망상을 버려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보의 가장 강력한 힘은 국민들의 단합된 마음에서 나온다면서 인내심을 갖고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4년째 장교 합동 임관식에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설명하면서, 북한을 멈추게 하지 않으면 동북아 평화질서의 기반이 무너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체제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핵무기가 체제를 보장한다는 그릇된 망상을 버리고 하루속히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오도록 다시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합니다 ] 박 대통령은 국제사회와 협력해 강력하고 실효적인 모든 제재 조치를 취하면서도, 국정의 최우선을 국민과 국가의 안위에 두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북한의 도발이 예상된다면서 군이 단호한 응징으로 조국 수호에 대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나는 여러분의 충정과 애국심을 믿습니다 여러분이 우리 조국을 지키는 무적의 전사가 되리라 믿습니다 ] 또 안보의 가장 강력한 힘은 국민들의 단합된 마음에서 나온다면서, 국민 모두가 의연함과 인내심을 갖고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듯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길에 지금이 마지막 고비라면서 국민들이 단결하면 새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변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