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월암

간월암

간월암[看月庵]은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작은 섬에 자리잡고 있으며,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입니다 무학이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는 데서 간월암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합니다 조선초 무학사라 부르던 절이 자연 퇴락되어 폐사된 절터에 1914년 송만공 대사가 다시 세우고 간월암이라 불렀다고합니다 이 암자는 바닷물이 들어오면 작은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리는데 이곳에서 보는 서해의 낙조가 장관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