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마태복음27:46
예수님은 3일 후 부활 할 것을 아시는데 왜 하나님께 나를 버리시냐고 절규하신것일까가 늘 궁금했습니다 우리도 삶 가운데 구원의 확신은 있지만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 버림받은것같은 절망감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이렇게 예수님 처럼 절규하고 싶을 때도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라고 끝까지 부르기를 원합니다 우리와같이 고난 받으시고 시험당하신 예수님은 우리를 동정하지 못하실 분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 절규를 통해서도 더욱 믿게 됩니다 유대인이라면 시편을 통째로 외우고 있을터인데 아마도 시편22장 1절을 소리치셨을 때 눈앞에서 벌어지는 속옷을 제비 뽑는 광경등을 보노라면 저절로 시편 구절이 떠올라 과연 메시아이시구나 하고 깨달은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마지막 힘을 다해 전도를 하고 계셨던 것이라고도 믿을 만합니다 이 전도라는 지상과제를 이 땅에 사는 동안 잘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