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 "북한, 코로나 유입 주장 근거 없어, 위협 발언 유감"…통일부, 북한 김여정 코로나19 발언 관련 브리핑/8월 11일(목)/KBS

통일부가 오늘(11일) 북한이 코로나19 발병 원인을 남측 책임으로 돌리고 보복 대응을 언급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측은 "북한이 전국비상방역총화 회의에서 북한의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경로와 관련하여 근거 없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한다”라며 “무례하고 위협적인 발언을 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은 어제 열린 전국비상방역총화회의 토론 연설에서 코로나19 발병 원인을 남측으로 지목하며 "우리가 이번에 겪은 국난은 명백히 세계적인 보건 위기를 기화로 우리 국가를 압살하려는 적들의 반(反)공화국 대결광증이 초래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미 여러 가지 대응안들이 검토되고 있지만 대응도 아주 강력한 보복성 대응을 가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의 향후 동향에 대해서는 예단하지 않고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가능성에 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KBS 'Live ON'(라이브온)이 전해드립니다. #통일부 #북한 #김여정 #코로나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qCWZjZ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https://goo.gl/6yko39 ▣ KBS 뉴스 ◇ PC : http://news.kbs.co.kr ◇ 모바일 : http://mn.kbs.co.kr ▣ 인스타그램:   / kbsnews   ▣ 페이스북:   / kbsnews   ▣ 트위터:   / kbsnews   ▣ 틱톡 :   / kbsnew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