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황사 유입, 먼지농도↑…마스크 필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다시 황사 유입, 먼지농도↑…마스크 필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다시 황사 유입, 먼지농도↑…마스크 필수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호흡기 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백령도에는 새벽부터 황사가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차차 중서부지역으로 황사가 유입되면서 먼지수치가 오르겠고요. 오후 들어서는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 하지만 더욱 문제는 저녁부터 국외 초미세먼지가 추가로 밀려온다는 건데요. 따라서 내일은 공기질이 오늘보다 더욱 악화되겠고, 일부 서쪽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황사와 다르게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로 걸러지지 않는 만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일교차도 극심합니다.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내륙 곳곳으로는 20도가량 차이나는 곳도 있을 텐데요. 하루 사이 두 계절을 오가는 날씨에 기온에 맞는 옷차림으로 체온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 11.4도, 대전 9.8도, 광주 10.7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 강릉 24도, 대구 22도로 평년수준을 크게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하늘 자체는 맑겠지만 먼지 정보는 수시로 확인해주셔야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지역은 차차 흐려져 휴일과 월요일에 걸쳐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