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내장으로 풀려난 후 그는 곧 연쇄살인범이 되었다 38일간의 폭주  #shorts #사건실화 #사건파일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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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연쇄 살인범을 붙잡은 것은 경찰이 아니라 부상을 무릅쓰고 격투를 벌인 시민들이었다 10월 23일, 다시 수원으로 올라온 황영동은 수원 장안구 신풍동의 공중화장실에서 무용 강사 심 씨(46)를 강간하려고 시도했다 이때 범행을 목격한 시민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전통 한옥을 보수 공사하던 인부들이었다 인부들은 흉기를 휘두르는 황영동과 격투를 벌였고, 이때 23살 아르바이트생 안씨가 칼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당시 MBC에 보도된 시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시민들이 황영동을 둘러싸고 삽으로 황의 손을 내리쳐 칼을 떨어뜨리게 한 다음 목을 끌고 내동댕이 친 다음 제압했다고 한다 경찰이 출동한 것은 시민들이 범인을 완전히 제압한 뒤였다 수원 중부 경찰서는 황영동을 강간 미수 혐의로 수사하던 중, 보강 수사를 통해 대전 지역에서 있었던 연쇄 살인 사건의 범인임을 자백 받고 대전 동부 경찰서로 압송했다 연쇄 살인범을 붙잡고 중상을 입은 대학생 안모씨에겐 수원 중부경찰서장이 찾아와 용감한 시민상과 소정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한다 데일리 콜드 케이스 입니다 감사합니다 38일간5명의부녀자살해,녹내장연쇄살인마,검찰이만든연쇄살인마,안나의1급사건,해외사건사고,TV사건대장기,기묘한밤미제사건,서프라이즈,김복준,김복준사건의뢰,그것이알고싶다,당혹사,다크투어,디바제시카,김원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