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당진 문화재 탐방 영탑사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400년의 느티나무가 입구를 버티고 서 있는 면천면 상왕산에 위치한 영탑사를 찾아 부처님오신날 준비로 바쁜 사찰을 미리 둘러보았다 영탑사는 통일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보물 제409호 ‘금동비로자나불 삼존좌상’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약사여래상’과 탑이 세워진 후 사찰 이름이 ‘영탑사’라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영탑사 7층석탑이 돌계단을 따라 산으로 오르다 보면 바위 위에 아름답게 사찰을 굽어보고 서 있다 경내에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소원을 담아 기원하는 색색의 연등이 내 걸리고 소나무 병풍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사찰에도 활기가 넘쳐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