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간 5000만원 목돈 드려요! '청년도약계좌' 출시
#뉴스 #사건사고 #정보 매달 70만원 한도로 5년간 자유롭게 납입하면 정부 지원금(최대 월 2만4000원)과 비과세 혜택(15 4%)을 받을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가 오는 6월 출시된다 8일 금융당국은 ‘청년도약계좌’ 세부사항 등이 포함된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으로, 300만명 정도의 청년층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정부는 예상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만 19~34세 사이에 연 소득 7500만원 이하의 청년층이며 가입은 시중은행을 통해서 가능하다 청년도약계좌는 중도해지도 가능하다 가입자의 사망이나 해외이주, 퇴직, 사업장 폐업, 생애최초 주택구입 등의 사유에 해당되면 본인 납입금과 정부 지원금이 지급되고 비과세 혜택도 적용받는다 다만 일반적인 중도해지는 본인 납입금만 지급되며 정부 지원금과 비과세혜택은 지원받지 못한다 이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주간 취급기관 앱을 통해 가입신청을 받아 비대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문재인 정부 시절 출시된 청년희망적금은 중복 가입이 불가능해 만기 또는 중도해지 후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