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찬양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찬양

찬양집회를 마치고 … 키보드 자리에서 일어서려고 하는 데 … 갑자기 구두의 밑창이 쑤욱 .. 바져버렸습니다 얼마나 당황을 했는 지 … 숨이 막힐 지경이었지요 결코 …부끄러워서는 아니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저의 마음속에 드는 생각은 성도들이 얼마나 마음 안스럽게 생각할 까? 였습니다 지금세상에 구두 밑창이 빠진다는 이야기를 ..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 엉거주츰 .. 강단을 걸어 내려오는 데 … 그날따라 .. 강단이 왜 그렇게 큰지요 사람들이 저를 바라보시면서 .. 그런 생각을 했을 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 다리가 많이 불편하구나 ~ 그런 에피소드가 있었던 만큼 .. 더 큰 … 주님의 은혜로 기억되는 집회입니다 그리고 .. 그 구두는 다시 코쳐서 한참을 더 신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