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최현숙 아가다 작사 작곡) 2024 4 27 부활 제5주일 토요미사 영성체 시간에 파밀리앙 단원들이 부른 묵상곡입니다 구원자 예수-너의 사랑 - (최현숙 아가다 작사 작곡) 나는 다만 생각했었는데 나를 위한 주님 불렀는데 매자리 선명하신 주님 나를 위해 십자가 위에서 죽기까지 나의 이름 잊지 않으셨네 가슴 메어질 듯 그 음성 나를 부르시네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부족해도 가난해도 아파 신음 할 때도 사랑한다 내가 너를 원한다 나는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이다 내가 이해 받기를 바랐고 내가 위로 받기 원했는데 못자국 선명하신 주님 나를 위해 십자가 위의 고통 중에도 내 이름 가슴에 안으셨네 녹아 내릴 듯한 그 눈길 내게 말하시네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부족해도 가난해도 아파 신음할 때도 사랑한다 내가 너를 원한다 나는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이다 최현숙 아가다 라는 가톨릭 신자가 작사, 작곡한 생활성가로 젊은이들 사이에 많이 불리는 성가이다 21살이라는 한창 젊은 나이에 당뇨 합병증으로 실명하여 시각장애인이 된 여성이 만든 노래여서 그런지 가사와 멜로디가 참 가슴에 와 닿는다 우리를 대신하여 매 맞고 못 박혀 돌아가신 분이 항상 사랑으로 우리를 돌보고 구원해 주시는데도 우리는 마치 어린아이 마냥 나만 생각하여 떼쓰고, 원망하고 자책하며 살아가는 것 같다 (라파엘 BH Lim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