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에 첫얼음...가을 추위 절정 / YTN

[앵커] 가을 추위가 절정을 보이면서 서울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차윤희 캐스터! 서울에 얼음이 관측됐다고요? [기자] 매서운 가을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오늘 아침 서울에 첫얼음이 관측됐습니다. 서울 첫얼음은 지난해보다 12일, 평년보다는 하루 빠른 것입니다 서울 등 중부 뿐만 아니라 남부 곳곳에도 오늘 물이 얼고 서리가 내렸습니다. 대부분 지방 하루 만에 다시 최저 기온을 경신했는데요. 특히 현재 덕유봉의 기온이 영하 8.6도까지 곤두박질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낮고요, 철원 김화읍이 영하 8.2도, 제천도 영하 5.6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앵커] 추위는 언제부터 누그러질까요? [기자] 이 추위는 오늘 아침을 고비로 낮부터는 기온이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2도, 대전 13도, 광주 14도, 대구도 14도로 예상되는데요. 그래도 아직은 예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합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밤 한때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초반 모두 물러갈 전망입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51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