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4 라이트하우스 방배 주일설교 [사랑할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 -임형규 목사

2020/06/14 라이트하우스 방배 주일설교 [사랑할때 버려야할 아까운 것들] -임형규 목사

요즘 이어폰들을 선택할때 노이즈캔슬링을 따진다 그걸 귀에 꽂았을때 다른 외부의 소리가 얼마나 차단되는가 이것을 노이즈 캔슬링이라고 한다 에어팟을 끼면 다른소리가 일체 안들리고 에어팟에서 나오는 소리만 선명하다는 것이다 당신은 예수를 믿는다 당신에게 성령의 임재가 있고 당신은 예배에서 은혜를 받는다 다만 노이즈 캔슬링이 안된다 예수를 믿지만 친구도 믿고 전문가들도 믿고 다믿는다 그러다보니 일상속에서 온갖소리가 내 생각과 마음속에 뒤엉켜있다 그래서 평안이 없는것이다 성령의 임재가 있지만 내마음에는 성령님만 가득하게 계시는 순간은 거의 없다 가족과 친구와 진로문제와 쇼핑 취미와 여행에게 자리를 밀려 주님은 구석에 비좁게 계신다 나만의 고요한 시간, 영적인 노이즈캔슬링의 시간이 없다면 당신은 목자의 음성을 분별할수 없다 믿음은 목자의 음성만 남는것이다 -6월14일, 설교중에서, [사랑할때 버려야 할 아까운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