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골프고서 신입생에 폭력…진상 조사 착수
함평골프고서 신입생에 폭력…진상 조사 착수 골프 특성화 학교인 전남 함평골프고에서 선배들이 신입생을 폭행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 등이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함평경찰서는 최근 A양 등 2학년 여학생 4명이 신입생 B양을 수차례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B양 측은 지난해 10월 말부터 3차례에 걸쳐 선배들로부터 발로 차이고 욕설을 듣는 등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입생에 대한 이른바 '군기 잡기'식 폭력이 이뤄진 것으로 보고 양측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